버티고 버티다 보니, 날라다니고 있더라

‘시간’만이 최고를 만든다.

출근 길에 예전 노래를 듣다보니,

처음 데뷔에는 랩실력이 형편없던 그룹내 래퍼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결국 씬에서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 되었는데, 어떻게 지금까지 롱런할 수 있을까

단순히 lucky해서가 아니라 ‘시간을 견뎌내는 것’ 자체가

가장 가혹하고 확실하게 ‘유니크’해지고 확실하게 ‘필터링’되어서

**상위 0.1%**가 된 것이지 않을까 싶다.

 

결국 그들도 버티고 버티다 보니,날라다니고 있지 않을까

(유튜브에서 자신의 색깔만으로 빛을 보게 되니,)

그들은 다 똑같이 하는 말이,

버티고 버티다 보니..

 

1. 시간은 가장 확실한 ‘필터’이자 ‘진입장벽’

 

어떤 분야든 초반에는 재능과 열정으로 무장한 수많은 경쟁자가 진입한다.

하지만

1년, 2년, 3년, 4년, 5년, 6년 7년..

10년, 11년 12년..

20년,21년

이 지나면

 

현실적인 문제, 슬럼프, 흥미, 건강, 관계, 생계 등으로 대다수가 떨어져 나간다.

 

결국 끝까지 자리를 지킨 사람들은 단순히 ‘남아있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위기와 하락장, 모략, 방해를 버터년 [생존자들], 고수들이다.

버텨내는 과정에서 쌓인 경험치, 위기 대처 능력, 시장을 보는 눈

그 자체로 이제는 **감히 넘볼 수 없는 강력한 [진입장벽]**이 된다.

 

2. 긴 시간을 묵묵히 견뎌낸 사람들

  • [에드 시런]의 14살 때의 노래 실력은 최악이었다. 그러나 16살에 학교를 자퇴하고, 런던에 상경한 그는 2009년 한 해동안 312번의 버스킹 공연을 닥치는대로 주어지는 대로 했다. 그렇게 약 3년간 노숙하며 무명시절을 보냈다. 그는 ‘수도꼭지’를 비유로 대면서, 처음 물을 틀면 더러운 물이 나오지만, 다 빠져나와야 깨끗한 물이 흐르기 시작한다고 했다.
  • [제임스 다이슨]은 약 15년 동안 (마이너스 통장은 수없이 갱신하고, 동전 개수를 세어가며 생활하는 등)극심한 빚에 시달리며 5,127번의 연구 실패를 겪었고, 수백번의 문전박대를 겪었다.

 

=> 이들의 행보는 ‘시간’이 어떻게 평범함을 비범함으로 깎아내는지를 완벽하게 보여주며, 상위 0.1%의 대체 불가능한 아티스트가 되었다.

=> 앞서 말한 ‘쭉 시간을 버티는 자체로 유니크해지고 필터링된다’는 통찰을 잘 보여준다.

(전제: 일단 ‘시작’한 사람들은 자신이 보내는 시간들을 가만히 넉놓고 놔두지 않는 사람들이다.)


목표를 달성하고, 성공하는데 다른 조건들을 모르겠다만,

묵묵히 기다림, ‘시간’은 언제나 공통적인 요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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